
제가 모델이 되어 학생분들이 조소모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. 사회생활 하다보니 일에치이고 사람에 치어 본질을 잊고 그저 보상만을 바라보며 마치 콘크리트 벽과 같은 매마른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. 이번 일을 통해 학생분들의 열정과 꿈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저에게도 분명 그런 과거가 있었겠지요 어찌보면 그냥 단순한 알바고 일용직이었을지 모르나 그 때의 저를 돌아보고 지금의 시간, 그리고 미래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세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. 학생분들을 보며 피어오르는 미소를 참기 힘들었지만 모델로서의 본분을 다해야기에.. 간신히 무표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. 참 고맙고 뜻깊었습니다. 아, 제 현재는 이제 콘크리트 벽이 아닙니다. 이쁜 초록의 담쟁이 식물이 멋들어지게 가득 채운 생명의 담 입니다. 학생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주신 선생님들께도 좋은 일 가득하길 두 손 모아 바랍니다.
- 기간
- 하루
- 공고
- 미술학원 모델알바 (급여 일주일내 지급)
- 업무
- 학원/과외/레슨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