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막퍼전복입니다. 저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병원 행정부장으로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. 그러다 2016년, 아내와 함께 작은 전복집 하나를 시작했습니다. 처음부터 유명한 가게를 만들고 싶었던 건 아닙니다. 대신, “이 동네에서는 쉽게 먹어볼 수 없는 음식 한번 만들어보자.” 그 마음은 정말 컸습니다. 매장의 메뉴는 제가 끊임없이 고민하고, 아내는 그걸 수없이 만들고 다듬었습니다. 좋은 음식 하나 만들겠다고 둘이 밤늦게까지 이야기하고, 웃고, 다투기도 하면서 그 시간을 함께 지나왔습니다. 신기하게도 그렇게 오래 붙어 지냈는데도 아직 저희 부부는 같이 일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. 그 시간을 버텨오며 느꼈습니다. 좋은 가게는 단순히 손님이 많은 곳이 아니라, 함께 일하는 사람들까지 오래 남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는 걸요. 감사하게도 2020년에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지만, 저희는 아직도 더 좋은 가게가 되기 위해 배우고 있습니다. 그래서 이제는 장사 잘되는 가게보다 사람이 남는 가게를 만들고 싶습니다. 경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입니다. 막퍼전복의 앞으로를 함께 만들어갈 분을 기다립니다.
2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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